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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별 세탁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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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깔라만씨 2020. 5.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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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같은 경우 어떻게 해도 옷이 변형, 손상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소모품임을 감안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세탁 시기에 맞게 세탁한다. 나같은 경우 땀이 많이 묻었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에 세탁을 하는 편으로, 본인의 체취는 스스로 알기 힘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싶으면은 세탁하는 편이다. 

  아끼는 옷의 경우 최대한 세탁을 지양하고 꼭 필요할 때 조심스럽게 세탁해보자.

건조기를 사용하면 굉장히 편하긴 하지만 옷이 수축하기 쉬우므로 정말 아끼는 옷이라면 자연건조를 추천한다. 

 

 

1. 면 티셔츠, 셔츠: 아끼는 옷은 울세제 + 30도 미지근한 물 섞어서 조물조물 후 자연건조, 흰색 옷의 경우에는 과탄산소다 + 40도 미온수에 5분정도 담궈두었다가 조물조물 후 자연건조 (과탄산소다로 표백)

 

2. 후드, 맨투맨: 울세제 + 30도 미지근한 물 섞어서 조물조물 후 자연건조 

 

3. 니트: 재질에 따라 세탁방법이 다르다. 면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물세탁, 울이나 캐시미어는 드라이를 추천한다. 

 

4. 청바지: 세탁할 경우 수축, 색빠짐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세탁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심한 얼룩이나 냄새가 발상했을 때 뒤집어서 찬물에 조물조물 세탁해준다.

 

5. 면바지: 울세제 + 30도 미지근한 물 섞어서 조물조물, 세탁기/건조기 사용해도 괜찮지만 아끼는 옷의 경우 마찬가지로 손세탁한다.

 

6. 슬랙스: 폴리성분은 울세제 + 30도 물 / 울성분은 드라이 추천

 

7. 블레이저: 드라이 

 

8. 라이더 자켓: 가죽크림 사용하여 관리하기

 

9. 코트: 드라이 추천

 

10. 패딩: 물세탁 권장, 더러운 부분만 세제 묻혀서 손으로 세척해준 후에 지퍼 잠그고 뒤집어서 울세제 넣고 세탁기 이용한다. 2~3일정도 자연건조하고 안에 뭉친 털들을 때려주면서 풀어주기. 

 

 

*울세제를 쓰는 이유는 알칼리성 세제로 세탁하면 건조 후에 표면이 뻣뻣하게 되기 때문이다. 고온으로 말려주어야 부드러워지는데 대체로 아끼는 옷은 변형을 막기 위해 건조기 사용을 지양하므로 울세제를 사용하는게 좋다.

 

정말로 아끼는 옷이라면 1년에 1~2번정도로 세탁소에 맡기는 게 제일 안전하고, 걱정되는 부분(지퍼나 단추 손상)을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잘 부탁드리는 게 Bes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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